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제강점기 훼손된 동궁 정당 '계조당'복원 박차 일제강점기 훼손된 동궁 정당 '계조당'복원 박차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왕세자의 공간, 동궁의 정당인 계조당(繼照堂) 복원공사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경복궁 동쪽에 위치한 동궁권역은 왕세자의 공간으로, 외전과 내전을 갖춘 궁궐 속 작은 궁궐이다. 특히 계조당은 신하가 왕세자에게 예의를 갖추거나 궁중 잔치를 여는 공간이다. 동궁의 정당으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조선 왕조 권위와 후계의 연속성을 상징한다.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조선 왕실의 권위를 지우고 식민통치의 정당성을 선전하는 박람회인 조선물산공진회의 행사 공간으로 경복궁을 활용했다. 이에 동궁의 주요 역사·문화재 | 김지현 기자 | 2020-03-04 14: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