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제 항거해 '절명시'를 남긴 매천의 안경ㆍ벼루 등 문화재 된다 일제 항거해 '절명시'를 남긴 매천의 안경ㆍ벼루 등 문화재 된다 문화재청은 조선후기 우국지사 황현이 사용했던 「매천 황현 문방구류」ㆍ「매천 황현 생활유물」 등 2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문화재는 항일독립 문화유산인 「매천 황현 문방구류」(19점)ㆍ「매천 황현 생활유물」(35점) 등이다.「매천 황현 문방구류」는 조선말부터 대한제국기의 역사가이자 시인이며, 경술국치 직후 순절(殉節)한 황현(黃玹, 1855~1910)이 사용한 문방구류다. 황현은 20대의 나이에 1만권의 책을 읽었다 자부할 만큼 책 읽기를 즐겼으며 벼루·벼루집·필통 등 문방구류를 소장하고 있었다.대표적으로 벼 역사·문화재 | 김지현 기자 | 2019-08-06 11: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