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단독]전시작품 관리 소홀 심각, 대책 시급하다 [단독]전시작품 관리 소홀 심각, 대책 시급하다 공공기관 내 미술품 관리 소홀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하 미술관) 전시에 출품된 원로작가 김구림의 작품 2점이 미술관 측의 부주의와 전시장 관리 소홀 등으로 파손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작품 한 점은 햇빛이 들어오는 전시장 바닥에 설치돼 파손됐고, 다른 한 작품은 관람객 접촉으로 크게 손상됐다.미술관 측의 작품 관리 소홀과 미숙한 대처 역시 큰 문제지만, 사후 보상절차 또한 도마에 올랐다. 미술관 측은 파손된 작품의 보상가 책정을 보험사에 의뢰한 결과 김구림 작가의 1981년 작품은 재료값 수준으로 기획 | 김지현 기자 | 2020-05-14 11: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