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경(제작), 박만규(감독), 최창권(작곡), 임영웅(연출), 한익평(안무), 나영수(합창지휘), 유경환(무대감독), 최연호(무대미술), 김미정(여배우), 강대진(남배우). 이들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대한민국 뮤지컬은 존재하기 어려웠다. 1995년 10월 26일. 한국뮤지컬협회는 제2회 뮤지컬의 날을 맞아 뮤지컬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공로상을 시상했다. 앞의 열 사람은 그 날 상을 받은 사람이다. 홍일점인 김미정은 강대진과 함께, 초창기부터 뮤지컬 배우로서 한 길을 걸어왔다. 나영수는 대한민국 합창을 얘기할 때도 제일 먼저
윤중강의 현장과 현상 사이 | 윤중강 평론가/ 연출가 | 2024-02-02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