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공정보도 실현을 위해 편집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지난 13일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신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 발의에는 김승원 의원을 포함해 김교흥, 김남국, 김진표, 남인순, 박완주, 서영석, 우상호, 윤관석, 윤준병, 이규민, 이병훈, 이수진(동작), 임호선, 정일영, 한병도, 홍기원 등 17명의 의원도 함께했다.신문법 개정안은 취재·제작 및 편집의 자율성 보장을 위해 편
문화정책 | 진보연 기자 | 2020-11-16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