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무용가 정훈목, 국내 복귀작 ‘ANON(아난)’ 공연 현대무용가 정훈목, 국내 복귀작 ‘ANON(아난)’ 공연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14년째 벨기에 피핑탐 컴퍼니의 크리에이터 및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정훈목이 국내 복귀작 ‘ANON(아난)’을 선보인다. ‘ANON(아난)’은 영어의 soon(곧)이라는 부사의 뜻과 anonymous(즉 익명의)라는 뜻의 중의적인 표현을 내포하는 단어이다. 왜곡된 기억을 가진 중년의 끝자락에 놓인 75세 남성, 9살의 신체장애가 있는 소년, 판타지 형식의 캐릭터를 가진 20대 초반의 여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들을 도와주는 똑같은 유니폼을 입은 건장한 3명의 남성이 무대에 등장한다.각기 다른 세대 간의 무용 | 진보연 기자 | 2022-06-21 09:50 영화 ‘검은 사제들’ 뮤지컬로 재탄생…“‘호프’ 창작진 참여” 영화 ‘검은 사제들’ 뮤지컬로 재탄생…“‘호프’ 창작진 참여”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500만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 엑소시즘의 포문을 연 영화 (감독: 장재현, 제작: 영화사 집)이 창작 뮤지컬 (제작:알앤디웍스)로 만들어진다.뮤지컬 은 2015년 개봉한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신에 대한 믿음 보다는 동생을 잃은 것에 대한 속죄로 신학교에 들어간 신학생 ‘최부제’와 신을 믿으나 종교가 추구하는 방향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김신부’가 악에 씌였지만 악에 복종하지 않고 스스로를 희생해 마귀를 붙잡고 있는 소녀 '이영신' 뮤지컬 | 진보연 기자 | 2020-12-07 09:08 [칼럼]‘퇴마: 무녀굴’ 제주 4.3 사건의 피해자는 왜 귀신이 되었을까? [칼럼]‘퇴마: 무녀굴’ 제주 4.3 사건의 피해자는 왜 귀신이 되었을까? * 이 글에는 영화의 일부 내용이 있습니다.‘퇴마: 무녀굴’은 제목만 유심히 살펴보아도 ‘먹고 들어가는 영화’다. 우선 제목 앞의 단어 ‘퇴마’만 보면 이 영화가 엑소시즘, 귀신을 퇴마하는 구마(驅魔)의식과 연관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제목 뒤의 ‘무녀굴’을 보면 어떤가 영화 | 박정환 칼럼니스트 | 2015-08-19 08:5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