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윤중강의 뮤지컬레터]헛스윙밴드 : 오세혁이 써내려간 ‘웃음의 얄팍함’ [윤중강의 뮤지컬레터]헛스윙밴드 : 오세혁이 써내려간 ‘웃음의 얄팍함’ 재기(才氣)와 재기(才氣)가 만났습니다. 오세혁의 재기와 우상욱의 재기가 만났습니다. 두 사람의 의기투합은 ‘헛스윙밴드’라는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재밌습니다. 유쾌합니다. “그거면 된 거 아냐?” 그럴 사람도 많겠죠. 개콘 관객이 보고서 ‘개콘보다 재밌네’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날지도 모릅니다.두 사람은 마치 ‘재기 경쟁’에 ‘재미 베틀’을 하는 듯 보입니다. 오세혁의 대본이 이미 재미가 있는데, 우상욱은 마치 “이걸 내가 더 재밌게 살리지롱!‘하면서, 더 업그레드된 재미의 한수를 보여줍니다. 배우들은 이미 우상욱의 사전 작품 ’쿵짝 윤중강의 현장과 현상 사이 | 윤중강 평론가/ 연출가 | 2019-12-16 10:41 [건축칼럼] 표면에서 입체, 공간, 시간으로 - 리시츠키와 비합리적 공간 [건축칼럼] 표면에서 입체, 공간, 시간으로 - 리시츠키와 비합리적 공간 20세기 초반, 특히 1920-30년대의 모더니즘이 유럽에서 좀 더 견고해지고 빠른 시간안에 꽃 피울 수 있었던 것은 유럽대륙의 특이한 근접성과 접근성 때문이었다. 어쩌면 이 시기를 전후로 벌어진 두 개의 세계전쟁도 바로 비슷한 이유에서일지도 모르겠다. 짧은 시기동안 서로 근접해 있고, 접근 가능하여, 나라, 문화, 민족, 사회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 문화칼럼 | 최혜정 국민대 건축학과 교수/건축가 | 2013-04-10 17: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