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문화투데이 최우수상 수상자]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 대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예술에 담는다” [서울문화투데이 최우수상 수상자]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 대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예술에 담는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은영 발행인ㆍ진보연 기자] 지난 25일 제15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우영은 “혼자 빛나는 것이 아닌, 주변의 도움으로 어둠을 밝히는 빛을 선물하는 달을 꿈꾼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그 바람대로 지난 2003년 댄스시어터샤하르를 창단해 20년간 창작 작품을 통해, 빛이 필요한 곳에 예술이라는 선물을 전하고 있다. 지우영 대표는 문학작품과 고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알려진 명작에 대한 무대 실현 외에 교육콘텐츠 연구 등 대중과 함께하는 공연예술을 실현하고 있다. 2003년 문화인 | 진보연 기자 | 2024-02-02 10:30 [윤중강의 뮤지컬레터]‘신민요춤’의 복원, 앞으론 레뷔(revue)가 돼야한다! [윤중강의 뮤지컬레터]‘신민요춤’의 복원, 앞으론 레뷔(revue)가 돼야한다! “그 많던 늴리리야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무용학자 최해리의 의문이다. ‘근대의 춤유산 - 신민요춤의 재발견‘(9. 13. 서울돈화문국악당)은 무용인류학적 시각에서 접근한 훌륭한 공연 콘텐츠다. 언제부턴가 무용계의 주류가 가치를 인정하지 않거나, 때로는 무시해 왔던 ’한국춤의 중요한 흐름‘을 매우 당당하게 ’무대무용‘에서 바라본 시각이 돋보인다.1930년대의 배구자, 1960년대의 권려성, 두 무용가가 한국무용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를 확실하게 알려주었다. 그들의 춤이 밑바탕에 깔린 노래가 ‘신민요’이다. 그들은 일찍이 ‘커뮤 윤중강의 현장과 현상 사이 | 윤중강 평론가/ 연출가 | 2020-09-18 10:15 한솔 안병주춤·이음무용단 지도위원, 무용학박사 학위 취득 한솔 안병주춤·이음무용단 지도위원, 무용학박사 학위 취득 한솔 안병주춤·이음무용단 지도위원이 지난 2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무용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한국무용가이며 무용교육자인 한 지도위원은 이북5도무형문화재 제3호 부채춤 이수자로 강원예고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경희대 대학원에서 무용학석사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원의 공연예술학과에서 이번에 무용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다.한 지도위원은 김백봉춤보전회 이사, 한국춤협회 이사를 겸하고 있으며, 경희대 무용학부와 대전예고, 선화예고 등에서 전공자들에게 한국무용을 가르치고 있 문화인 | 이가온 기자 | 2019-08-22 21:27 [성기숙의 문화읽기]신무용가 조택원의 행적을 찾아서(1) [성기숙의 문화읽기]신무용가 조택원의 행적을 찾아서(1) 기록적인 폭염에 휩싸인 한여름 서울을 떠나 지구 반대편 파리를 찾았다. 비행기 양 날개가 드골 공항 활주로에 내려앉는 순간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덩달아 긴장과 호기심이 교차하는 짜릿함을 맛본다. 무덥지만 상쾌한 공기, 푸른 창공에 떠있는 구름마저도 반갑게 맞이하는 듯 싶다.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언제나 설렘과 기대, 그리고 약간의 두려움이 교차하기 마련이 성기숙의 문화읽기 | 성기숙 무용평론가/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2018-08-11 00: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