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윤중강의 뮤지컬레터] ‘절창’의 두 남자와 그 연출가, 아주 잘 만났다! [윤중강의 뮤지컬레터] ‘절창’의 두 남자와 그 연출가, 아주 잘 만났다! 무대엔 오직 2명이다. 전체는 6명이다. 그것 자체로 완벽했다. 넣을 것도 없고, 뺄 것도 없다. 박초월제(미산제) 판소리 ‘수궁가’로 만든 작품 ‘절창’이 그랬다. 판소리를 소리판보다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방식이 태어났다. (2021. 4. 17 ~ 18, 국립극장 달오름) 일찍이 신재효는 말했다. ‘광대가’에서 광대가 갖춰야 할 네 가지 덕목으로, 인물치레, 사설치레, 득음, 너름새를 꼽았다. 김준수와 유태평양은 넷을 두루 갖췄다. 김준수는 인물치레, 유태평양은 사설치레를 꼽을 수 있다. 김준수가 실제 인물이 준수하다는 것 윤중강의 현장과 현상 사이 | 윤중강 평론가/ 연출가 | 2021-04-20 09:28 제1회남한산성아트홀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열린다 제1회남한산성아트홀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열린다 6월 1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남한산성아트홀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페스티벌의 예술총감독은 대한민국예술원 35대 회장을 지낸 김정옥 얼굴박물관 관장은“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남한산성아트홀이 세계 모노드라마의 중심극장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내년부터는 마당극장과 지역축제 | 이은영 기자 | 2015-06-01 18:35 국악방송 뜻 깊은 송년 음악회, 전석 초대 공연 국악방송 뜻 깊은 송년 음악회, 전석 초대 공연 [서울문화투데이=현창섭 기자] 2001년 3월, 한국음악 전문 방송으로 출범한 국악방송 (서울. 경기 FM 99.1MHz / 남원 일원 FM 95.9MHz / 목포, 남도일원 FM 94.7MHz / 경주. 포항 107.9MHz)올해도 어김없이 송년음악회를 준비한다.특히 올해는 한해를 뒤돌아보는 송년의 의미와 더불어, 2011년 개국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공연 | 현창섭 기자 | 2010-11-29 17:54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1968년 우리나라에서 명창 박동진(1916~2003)에 의해 판소리 흥보가가 처음으로 완창되었다. 당시 소리꾼의 평균공연시간이 약 20분인데 비해 5시간에 걸친 흥보가의 완창은 기록적인 사건이었다. 바로 그 역사적인 곳에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이 들어서있다. 이와같이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판소리 완창시대를 연 국립극장 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 완창판소리는 오늘날 전통예술의 보급에 든든한 기반을 다지고 있는 국립극장의 대표적인 상설공연이 되었는데 올해는 명창 9인의 개성넘치는 판소리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문화 | 오를레앙 허 작곡가/재즈피아니스트 | 2009-08-27 09: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