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시리뷰]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도피 이상의 도피를 꿈꾸다 [전시리뷰]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도피 이상의 도피를 꿈꾸다 [서울문화투데이 안소현 기자] 대중문화는 권력의 시녀라고 했던가? 지난 8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에서 막을 올린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이러한 통념을 슬쩍 비튼다. 전시 제목은 ⟪하루하루 탈출한다(One Escape at a Time)⟫로 미국 시트콤 에서 따왔다. 한 쿠바계 미국인 가족 이야기를 통해 이민자, 여성, 퀴어 등 소수자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시트콤의 문법을 이용해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을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전달했다. 이렇듯 오늘날 대중문화는 전시·박람회 | 안소현 기자 | 2021-09-18 14:47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일상 공간서 현대 미술 선봬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일상 공간서 현대 미술 선봬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유통망’ 프로젝트가 서울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시민들을 일상 공간 속에서 미디어 작품을 가깝게 즐기며 현대미술과의 조우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지난 1일부터 서울시내 97곳에서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유통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하루하루 탈출한다(One Escape at a Time)》라는 제목의 ‘유통망’은 시티비엔날레 특별 프로젝트다. 우리 삶 곳곳에 존재하는 대중 미디어 유통체계와 그와 전시·박람회 | 이지완 기자 | 2021-08-06 10:25 SeMA,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메아리 온라인 채널로 시작 알려 SeMA,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메아리 온라인 채널로 시작 알려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 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미술관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온라인, 거리로 확장된 모습으로 관객을 찾아왔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올해 비엔날레를 ‘위드 코로나시대 온택트 네트워크형 비엔날레’로 정비해 온라인상에서 그 막을 열었다.《하루하루 탈출한다(One Escape at a Time)》라는 제목의 제 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예술감독은 융 마(Yung Ma)가 맡았다. 축제에는 총 41명/팀 작가가 참여하며, 오늘날 판타지물과 히어로물 같은 대중 미디어에서 발견 국내축제 | 이지완 기자 | 2021-06-01 16: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