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투운동 이후를 얘기하는 릴레이 토론회 "돌아오는 가해자" 미투운동 이후를 얘기하는 릴레이 토론회 "돌아오는 가해자"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2016년 시작된 미투 운동은 사회 전반 모든 업계를 뒤흔들었다. 예술계에서도 각각의 분야마다 다르게 눌려왔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미투운동 이후 5년, 예술계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었을까.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여전히 많은 관행과 악습이 남아있는 것도 우리가 마주해야 할 현실이다. 서울문화재단이 이런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릴레이 토론회 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오는 10월 4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문화/생활 | 이지완 기자 | 2021-09-28 14:27 [단독]무용협회 법률고문…"누구를 위한 것인가?" [단독]무용협회 법률고문…"누구를 위한 것인가?"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자유롭고 공정한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예술인들이 권리를 보호받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필요하다.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을 하면서 부딪히게 되는 법률(계약 법률, 공연 계약, 손해 배상 등), 저작권(등록, 양도, 이용 허락 보호 기간 등), 노무(예술인 고용보험, 근로계약, 취업규칙, 4대 보험 등), 세무회계(사업자등록, 인건비, 세금 신고ㆍ납부 등) 등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전문분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창구를 제공하는 협회와 문화재단도 증가하는 추세다.지난 5월 14일 종합 | 진보연 기자 | 2021-07-14 13:38 送舊迎新, 2019 서울문화투데이 10대뉴스에 부쳐 送舊迎新, 2019 서울문화투데이 10대뉴스에 부쳐 21세기 새로운 천년을 시작하는 ‘밀레니엄’을 맞느라 떠들썩 했던 20년 전 이맘 때가 새삼 떠올려진다. 그날의 화려했던, 서울 도심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루미나리에 불빛들로 새로운 한 세기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갖게 했다. 반짝거리는 불빛처럼 말이다.서울문화투데이가 창간 10주년을 맞은 기념식은 예년에 비해 더욱 특별했다. 대상수상자 선정부터 의미를 담았다. 수상자 인터뷰를 통해 많은 이들의 사표가 되도록 하고자 힘을 썼다.올해 서울문화투데이에는 ‘새로운 발견’들도 많았다. 인터뷰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거나, 또는 그 명성은 익히 기획 | 이은영·조두림·김지현 기자 | 2019-12-30 13:51 [특별기획]‘무용계 미투’ 그 이후...무용계 현실 대중 알아야 [특별기획]‘무용계 미투’ 그 이후...무용계 현실 대중 알아야 최근 ‘고기 덜어준 행동은 성관계 암묵적 동의’라며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무혐의를 내린 법원 판결에 비판이 일고 있다. 재판부는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오해의 소지를 남긴 행동 중 식당에서 해당 남성에게 고기를 덜어준 것을 꼽으며, 성관계에 암묵적 동의를 했다고 봤다. 이번 판결 후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판결”이라는 비판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지난 10월 30일 한예종 전통예술원 학생에게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범위반과 강제추행, 강제추행교사 등으로 고소 당한 최창덕 씨가 서울서부검찰청에서 “혐의없음(증거불충분)” 기획 | 이은영ㆍ김지현 기자 | 2019-12-16 13:40 [단독]최창덕 씨, 검찰에서 "'무혐의(증거불충분)' 처리 받았다" 알려와 [단독]최창덕 씨, 검찰에서 "'무혐의(증거불충분)' 처리 받았다" 알려와 지난 2018년 한예종 전통예술원 학생에게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범위반과 강제추행, 강제추행교사 등으로 고소당한 최창덕 씨가 지난달 31일 서울 서부검찰청에서 “혐의없음(증거불충분)”을 받아, 수사가 종결됐다.이에 최 씨는 지난달 31일 페이스북 본인 계정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렸다.그는 “2018년도 미투 운동 편승돼, 한예종 전통예술원 학생에게 허위조작 사실로 연루되었던 최창덕입니다. 2019년 10월31일 서울 서부검찰청에서 “혐의 없음”으로 종결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 언행에 조심할 것을 다짐합니다. 또한 전 사회 | 이은영, 김지현 기자 | 2019-11-13 17:15 무용계 성폭력, 이대로 두고 볼 것인가? 무용계 성폭력, 이대로 두고 볼 것인가? 최근 ‘유명 앵커 몰카 범죄’ㆍ‘연예인 성폭력’ 등 잇따른 '성추문' 사건이 터지고 있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방송인들은 성폭력 사건을 일으키게 되면 대중은 더 이상 방송 등을 통해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여론으로 단죄한다. 물론 여론이 다 옳았던 것은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진실이 드러나 종국에는 법적 처벌을 받은 경우가 대다수다. 그러나 ‘이윤택 사건’에서 보듯이 순수예술계에서 일어나는 성폭력 사건의 ‘단죄’는 몇 몇 대중적인 인물(대다수 방송을 겸한)을 제외하고는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날 뿐만 아니라 가해자들은 자숙은 커녕 여 사회 | 김지현 기자 | 2019-07-15 16:06 오르레앙 허의 재밌게 공연보기 오르레앙 허의 재밌게 공연보기 음악과 무용의 협력적 작업의 가장 성공적 사례로 꼽히는 것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이다. 요즈음은 아쉽게도 국립발레단 등 극소수의 무용단을 제외하면 실황음악을 쓰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것 같다. 예산문제일 수 도 있겠지만 현대에 들어와서 예술장르들이 각기 독립적으로 첨예하게 발전 되어 온 씁쓸한 결과 일지도 모른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지나치게 이분법적이어서 공연 | 오를레앙 허(허성우) | 2010-06-09 12: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