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아티움, '오프닝 페스티벌'
코엑스아티움, '오프닝 페스티벌'
  • 편보경 기자
  • 승인 2009.04.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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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갈라쇼, 마에스트로 금난새, 형제는 용감했다.

내달 1일 정식 개관을 앞둔 자유로운 상상과 예술적 감성이 만나는 공간 '코엑스아티움'에서 13일~30일까지 OPENING FESTIVAL(오프닝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13일~14일에는 뮤지컬 스타들이 함께 하는 뮤지컬 갈라쇼 ‘All about the Musical’이 공연된다. 최정원, 전수경, 이태원, 이석준, 김선영, 오나라, 조정석등이 뮤지컬 계의 대표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맘마미아, 지킬앤하이드, 미스사이공, 맨오브라만차등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를 선사할 예정이다.

15일에는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페라‘라 트라비아타’의 하이라이트를 연주하며 17일과 18일에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공연된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코엑스아티움’ 개관작으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무대에 올라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코엑스아티움'은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건립하고 ㈜피엠씨프러덕션이 운영하는 808석 규모의 뮤지컬 전문 공연장이다.

'코엑스아티움'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7호선 청담역과 인접해 있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쇼핑몰인 코엑스몰과 연계돼 있어 공연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즐거움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프닝 페스티벌은 전석 초대로 진행 되며 개별 관람을 원할 경우 코엑스 홈페이지(www.coex.co.kr)에서 ‘코엑스아티움’ 개관기념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서울문화투데이 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