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영,극단 벅수골 30주년 발간기념회
[영상]통영,극단 벅수골 30주년 발간기념회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3.19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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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벅수골 책으로 새겨져.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지난 3월 18일 오후 극단 벅수골이 책으로 세상과 만났다. 이날 극단 벅수골 장창석 대표의 감사의 말. 박승규 통영연극협회 지부장의 '벅수'노래가 심금을 울렸다. 이날 발간기념회를 영상으로 담아 선보인다.

 이어 통영오광대 말뚝이 공연과 김동진 통영시장 격려사,강수성 극작가의 격려사,김홍종 통영예총 축사. 이철성 풍해문화재단의 축사, 김영희 여사의 살품이 춤 등 통영의 문화를 한 눈에 만난 진면목을 담았다. 

 벅수 노래와 영상은  8분 후부터 시청하면 된다.

 '벅수'  -노래 박승규

가을볕 한 자락에 고개 숙인 벅수야
고은 날 그립다~ 인동초로 살고 지고

너머다 본 마당에 이젠 싹이 트는데
꿈으로 사랑해도 비로소 다진 자리

안경 너머 두 눈가에 찬 이슬 내리는데
땀 한줄 지는 듯이 그런 눈물 감추소서

돈다 돈다 돈다 벅수 돈다 세상 함께 따라 돈다.
얼쑤 좋다 벅수야~

돈다 돈다 돈다 벅수 돈다 세상 함께 따라 돈다.
얼쑤 좋다 벅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