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스포츠센터 기본설계 당선작 확정
통영해양스포츠센터 기본설계 당선작 확정
  • 홍경찬 기자
  • 승인 2009.04.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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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시대 해양 스포츠 메카

  통영시는 2010년 전국체전 요트대회 및 국내외 해양스포츠 대회 진행과 경남요트스쿨을 망라한
종합 해양스포츠 시설인'통영해양스포츠센터' 신축 기본설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남해안 시대 해양스포츠 메카로 자리잡을 통영해양스포츠센터 기본설계 당선작

  통영시가 통영해양스포츠 메카임을 상징하고 바다와 해양관광도시를 형상화한 예술성과 기념비적 공공 건축물의 우수한 설계안을 얻기 위해 지난  2월에 기본설계 현상공모를 실시해 지난 달  27일 2개 업체의 현상 공모작이 접수되었다.

시는 건축과 해양스포츠 분야의 전문인 10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지난 4월 8일 개최한 결과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이공의 설계안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설계안을 바탕으로 실시설계 후에 오는 8월중 착공 할 계획으로 주요시설로서는 회의실, 세미나실, 정고장, 사무실, 강의실, 합숙소, 체력단련실, 슬립웨이 등이 들어선다.

 통영시 강석수 체육청소년과장은 “통영해양스포츠센터 건립이 준공되면 요트학교 확대 운영 초,중,고 요트선수 육성 발전과 각종 해양스포츠 행사 및 교육, 체험 등의 활성화로 통영시가  남해안시대 해양레져 스포츠의 중심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홍경찬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