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혜민서에서 축제&건강 일석이조
산청, 혜민서에서 축제&건강 일석이조
  • 김충남 경남본부장
  • 승인 2011.04.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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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투데이 김충남 경남본부장]산청 한방약초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 중의 하나가 무료한방진료 체험장인 ‘산청혜민서’이다. 산청혜민서는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려는 관람객들에게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 산청 혜민서
 산청혜민서에는 경남한의사협회, 산청군 한의사협회, 산청군 보건의료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한의사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방과, 한방부인과, 침구과, 부황, 뜸 등의 무료 한방진료와 처방을 실시한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의 개인별 사상체질 검사와 체질에 맞는 한약재 및 식습관에 대한 자문, 한의사의 진맥과 한약처방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한방훈증기 체험과 체질량 검사 등 다양한 한방진료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방의료기기 체험으로 부황 쑥 뜸뜨기, 무연쑥 뜸, 골밀도 검사, 혈당측정기, 고지혈증 검사기 등 15종의 다양한 의료기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산청혜민서에는 산청읍 여성자원봉사회 20명의 회원이 도우미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