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 팍 시의회 의장, 중구 방문
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 팍 시의회 의장, 중구 방문
  • 편보경 기자
  • 승인 2009.04.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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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인턴쉽, 청소년홈스테이 교육사업, 경제교류 논의

미국 뉴저지 주에 위치한 유수 위성도시 버겐카운티의 팰리세이즈 팍 시의회 의장이 중구를 방문했다.

미국 내방단(제이슨 김-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시의회의장, 고든 존슨-뉴저지주의회 의원) 은 지난 14일 입국, 정동일 중구청장을 예방하고 접견을 가졌다. 접견에서 이들은 대학생인턴쉽, 청소년홈스테이 등의 중구의 영어교육 사업과 관련한 사업 안과 중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한 경제교류등의 논의를 펼쳤다.

한편 버겐카운티는 뉴욕의 위성도시로 주민의 대다수가 뉴욕을 생활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평균 소득 $33,638로 미국에서 21번째로 소득이 높으며 교육열 또한 높은 곳이다. 또 뉴욕을 근거지로 하는 한인 이민세대가 정착해 현재 36,000명의 한인교포가 버겐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다.

버겐카운티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금천구 및 경남 합천군과 자매결연 체결 및 자매결연 체결 의향서 교환 한 바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