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 정선기념관 ‘소장유물 특별찬조작품전’
겸재 정선기념관 ‘소장유물 특별찬조작품전’
  • 권대섭 기자
  • 승인 2011.04.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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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주년 행사...5월 31일까지

겸재 정선 기념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2일(금) 오후 강서구 가양동 겸재 기념관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이석우 겸재기념관장과 김병희 강서문화원장을 비롯,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전보삼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김쾌정 허준 박물관장 외 구상찬 국회의원(한나라당), 민주당 강서구 갑지역 신기남 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과 학생,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축하행사를 가졌다.
노현송 강서구청장과, 김병희 강서문화원장, 김종규 ? 전보삼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구상찬 국회의원 등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지난 2년간 겸재 기념관이 화성(畵聖)이라 지칭받는 겸재에 걸맞는 위상을 세우고자 연구교육 활동과 전시회 등 많은 활동을 하고자 노력해 온 점을 평가했다. 특히 지난 경험을 토대로 향후 더 활성화되고, 지역주민들 생활 속에 녹아드는 문화자산으로서의 기념관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겸재 기념관은 한편 이번 개관 2주년을 맞아 22일 겸재학술논문 시상식과 학술심포지엄에 이어 ‘소장유물 ? 겸재특별찬조 작품전’과 ‘강서미협초대전’을 5월 31일까지 연다. 문의)02-2659-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