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을 투표함 기다리는 김해체육관 개표장
김해을 투표함 기다리는 김해체육관 개표장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4.27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후 6시 투표율 32.8% 집계, 오후 8시 투표 마감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오후 8시 투표가 끝나면 53개 투표소에 있는 투표함이 김해 구산동 김해체육관으로 운반되고 부재자투표 개표를 시작한다.

 

▲ 오후 8시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이 여기 김해 구산동 김해체육관으로 모이게 된다.

 

김해 선거관리위원장의 개표 시작 선언 후 도착하는 순서대로 개표가 진행된다.

   김해시 선관위는 오후 11시쯤 개표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오후 6시 현재 4.27 재보선 지역 유권자 320만8천954명 중 114만3천906명이 투표를 마쳐 35.6%의 평균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투표함으로 가득 채워질 김해 체육관 김해 을 개표 현장

 

국회의원 선거구의 투표율은 최대 승부처인 성남 분당을이 40.0%, 경남 김해을 32.8%, 전남 순천은 33.8%, 강원도지사 선거구 투표율은 42.3%로 집계됐다.

분당을은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최종 투표율이 지난 18대 총선 때 기록한 45.2%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초단체장 선거 투표율은 서울 중구 27.6%, 울산 중구 24.7%, 울산동구 38.9% 기록하고 있다.

▲ 투표함을 기다리고 있는 김해 체육관 내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