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2011년 한국 관광의 별’ 찾기 온라인 투표 실시
문화부,‘2011년 한국 관광의 별’ 찾기 온라인 투표 실시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4.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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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 최고의 상, 29일부터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오는 29일부터 한달 간 '2011년 한국 관광의 별'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 한국 관광의 별 홈페이지 메인

대한민국 관광의 최고 상인 ‘ 한국 관광의 별’은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0일까지 일반인과 전문가추천을 통해 총 12개 부문, 총 10,307건의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온라인 추천과 전문가 추천에서 부문별로 10배수 이내로 압축된 예비 후보자를 선정하고, 한 달간 일반인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최고 득점 순서대로 부문별 최종 후보자 3배수를 가려낼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 3배수를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이 서면 심사나 현장 실사를 통해 심사하고 온라인 투표 결과(60%)와 심사 위원회 평가 결과(4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제2회 ‘2011 한국 관광의 별’ 시상은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며 시상 부문은 ▲생태 관광 자원 ▲문화 관광 시설,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 우수 시설, ▲스마트 정보 서비스, ▲단행본, ▲관광 안내소, ▲문화 관광 홈페이지, ▲체험형 숙박 시설, ▲외식 사업장, ▲관광 프론티어, ▲공로자, ▲휴가 문화 우수 기업 등 총 12개 부문으로 나눠진다.

▲ 시상부분

누구나 ‘온라인 홈페이지(award.visitkorea.or.kr)’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트위터, 페이스북)는 물론 모바일을 통해서도 실시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7월 5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패와 상금(5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관광의 별’을 통해 국내 우수 관광 자원과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알림으로써 국내 관광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제고하고, 관광 활성화 특별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