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발리도 안부럽다. ‘엘도라도’리조트
푸켓·발리도 안부럽다. ‘엘도라도’리조트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1.05.04 10:5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슬로우시티 신안증도, 그 섬에 가고싶다!!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새로운 환상적인 공간을 제공하는‘엘도라도’

▲엘도라도리조트와 접해 있는 바다 전경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슬로우시티로 지정된 전남 신안군 증도는 청정하늘 과 쪽빛바다, 그리고 바람이 반겨주는 신비의 섬이다.
십 수년 전 신안해저유물이 무더기로 건져 올려져 보물섬이라 알려진 이곳에 서해안 다도해 기암절벽을 끌어안고 자연과 동행하는 고품격 해양별장‘엘도라도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인 슬로우 리조트 엘도라도 가 복잡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이다.

▲유럽풍의 별장식 객실이 30동 9개 타입으로 바다 주변으로 들어서 있다.

엘도라도는‘빨리빨리’로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 자연과 함께 느긋하게 살면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환상의 세계’‘꿈의 나라’그 자체다. 엘도라도리조트  2만3000평 부지에 세운 30동 9타입 185실 규모의 환경 친화적 휴양리조트로 리조트만의 전문성이 돋보인다. 특히 엘도라도는‘자연과 동행하는 가치실현’,‘고객이 원하는 유럽풍의 별장 구현’,‘기존 리조트와의 차별성 구현’을 모토로 한다.

▲각 객실마다 바다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넓은 창과 베란다, 고급스러운가구들이 쾌적함을 더해준다.

회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진행과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감성적인 체험을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엘도라도는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살린 공간에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어 어떤 객실에서도 바다를 마음껏 마음에 담아올 수 있다.

▲고급스런 월풀 욕실.바다를 바라보며 욕실문화를 즐길 수 있다.

푸켓과 발리가 부럽지 않을 천혜의 풍광을 갖춘 그야말로 새로운 금맥을 캐는 이름 그대로‘엘도라도’다.
월풀이 갖춰진 객실은 물론 오션스파랜드에는 골든베이를 비롯한 야외수영장, 해수온천탕, 증도해수찜, 야외 노천탕, 전통 불 한증막, 게르마늄불가마 등을 통해 여유로운 휴양을 제공한다.
최대 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연회장과 다양한 음료(각종차, 커피, 칵테일,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골든힐도 자랑거리. 마켓과 식당(한식, 일식) 노래방도 갖춰져 입맛에 맛게 골라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요즘같은 봄이면 싱싱한‘자연산 민어회’맛도 볼 수 있어 맛 기행에도 손색없다.

▲바닷가 바비큐장은 또 하나의 즐거움 선사한다.

휴양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휴양지 엘도라도 리조트. 서해안 다도해와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 지형에 따라 건물을 분산 배치해 주변경관과 자연스런 조화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콘도식 보다 단독 별장형을 채택함으로써 자연파손을 최소화하는 한편 넓은 녹지공간과 4가지 차별성을 둔 테마공간, 자연보다 더 아름다운 조경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증도와 바다 갯벌을 연결하는 짱뚱어다리.갯벌에는 짱뚱어들이 살고 있다.

모든 객실에는 최고로 좋은 조망권을 자랑하는 오션 뷰와 월풀을 설치해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월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조망권 확보를 위해 넓은 베란다와 유럽풍을 띤 럭셔리한 분위기, 자연과 조화를 이룬 녹색정원이 더없이 곱고 아름답다.  편안함과 친화적인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엘도라도는 서해안 다도해가 지닌 풍미를 감상할 수 있는 테마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구릉지 조성과 산책로와 휴게공간을 이어 자연보다 더 아름다운 독특한 공간을 갖추었다.

▲모래결이 너무 고와 스폰지처럼 폭신한 백사장에 놓여진 천연파라솔

▲엘도라도로 들어가는 입구 쪽 해송 숲. 아침 산책을 겸한 산림욕을 즐기기도 좋다.
서해만이 지니고 있는 아름답고 황홀한 낙조를 감상 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공간을 빚어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바닷가 모래사장 변에 있는 바비큐장은 가족 친구 연인 직장동료 등과 환상적인 파티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 층 더 충족시켜준다. 주변에는 모래결이 너무나 고와 스폰지같은 그림 같은 백사장이 펼쳐진 우전해수욕장과 한반도해송공원, 짱뚱어다리 등이 데이트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준다.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갯벌체험장, 염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오션스파랜드에 자리한 해수찜질방과 노천수영장

엘도라도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로맨틱한 분위기는 물론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문의 : 02-3288-6000
www.eldoradoresort.co.kr

<엘도라도 찾아가는 길>
* 수도권
서울→경부→천안,논산간고속→서천,공   주간고속→서해안고속→북.무안I.C
서울→서해안고속→북,무안I.C → 지도→증도
* 충청권
대전→유성I.C,서대전I.C→호남고속→정읍I.C→22번국도→서해안 선운산I.C→북.무안I.C
* 경상권
대구→88고속→광주/무안간 고속→북,무안I.C  / 부산→남해고속→광주/무안간고속→북,무안I.C

<인터뷰/엘도라도 김광중 대표>

‘멀더라도, 엘도라도’
바닷가 낙조 보며 월풀 즐길수 있는 낭만과 여유 찾길...
 

<서울문화투데이>는 지난 4월23일 신안 증도 엘도라도리조트에서 김광중 대표를 만나 엘도라도 탄생 배경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엘도라도 리조트는 어떤 곳인가?

엘도라도 리조트는 어떤 곳인가?“이곳은 단순히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떠나 자연과 함께 하는 고품격의 해양별장으로 바람조차 쉬어갈 수 있는 꿈의 휴양지로 유명하다.
엘도라도는 전 객실 Ocean View 확보 및 월풀 설치로 욕조에서 황홀한 낙조와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는 신개념의 공간을 추구했으며, 감성적 취향의 객실구조와 세련미 넘치는 인테리어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은 단순히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떠나 자연과 함께 하는 고품격의 해양별장으로 바람조차 쉬어갈 수 있는 꿈의 휴양지로 유명하다. 엘도라도는 전 객실 Ocean View 확보 및 월풀 설치로 욕조에서 황홀한 낙조와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는 신개념의 공간을 추구했으며, 감성적 취향의 객실구조와 세련미 넘치는 인테리어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엘도라도가 다른 리조트와 차별화 해  가장 내세울 점은 뭔가?
“엘도라도는 서해안 다도해의 투명한 바다를 눈에 담고 있으며,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연출했다.
슬로 시티로 등록된 청정자연 속에서, 염전과 갯벌체험을 통한 휴식을 즐기며 시간조차, 바람마저 쉬었다가는 곳에서 세상에 없던 편안한 쉼을 쉴 수 있는 곳이다. 가족과 함께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손색이 없으며 친구 혹은 연인끼리 편히 쉬고 갈 수 있는 체험현장과 문화 시설이 완비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기게 한다.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전용 해수욕장에서 즐길 수 있는 골든비치는 자체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한 해수에서 일광욕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엘도라도 리조트는 언제 만들었으며, 왜 최초인가?
“2003년에 시작해 2005년에 완공했다. 엘도라도 리조트는 제주를 빼고는 섬에 지은 최초의 리조트다.

엘도라도 리조트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고객 편의추구를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앞으로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한민국 최적의 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국적 건물 외관의 유럽풍 리조트의 분위기, 천년의 자연이 살아 숨 쉬며 자연을 벗 삼아 함께 휴식을 가질 수 있게 오늘도 즐거운 손길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풍광도 좋고 시설도 좋지만 사실 중앙인 서울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점이 단점으로 꼽힐 수도 있다.
그 점이 오히려 장점으로도 작용할 수 도 있을거다. 멀리 내려와 있으니 차라리 일상의 일들로부터 더 자유로움을 느낄 수도 있다. 그리고 차량으로는 4시간 가량 소요되는데, 시간을 벌고자한다면 무안공항이 40분 거리에 있어 교통편도 엄밀히 말하면 완전히 나쁘진 않다.

우리끼리 하는 말이 있다.“멀더라도 엘도라도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