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제 8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 편집부
  • 승인 2011.05.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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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지난 2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어린이 가족, 일반시민, 초청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어린이날(5일) 10시에 코엑스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나경은 아나운서의 사회와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의 기념사가 있을 예정이며 뮤지컬 <안전한 나라에서 꿈꾸는 아이들> 꿈그리기 체험 <드로잉쇼>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의 공연, 인기아이돌 그룹‘유키스’의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이날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아동단체협의회, 월드비전이 주관한다.

 ‘2011 대한민국 어린이 대축제’


대한민국 어린이 대축제는 서울 어린이대공원과 재단법인 육영재단은 어린이날을 더욱 빛내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 됐다.
‘푸른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회관, 서울 어린이대공원, 세종대학교에서 오는 5월 2일부터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전시와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명사들과 일반인들의‘푸른 꿈 나눔’을 통해 어린이들의 가슴 속에 푸른 꿈이 자라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이 축제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어린이들이 탐험대장의 인솔로 세 군데의 코스를 따라 해당 미션을 수행하는‘탐험 여행’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회관에서는‘푸른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내용의 축제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과학과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세종대학교에서는‘꿈을 찾아 바다로’라는 주제로 학문과 관련된 직업 체험을 하며 캠퍼스를 돌아보고, 어린이대공원에서는 동식물을 관찰하며 함께 하는 자연을 그려보는 창작활동이 진행된다.

매인 프로그램으로는 유명인 또는 꿈을 향해 노력하는 일반인들이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꿈 이야기를 나누며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푸른 꿈 이야기 나눔’, 가족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문화-예술가들의 나눔을 통해 만들어 지는‘푸른 꿈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위인들의 푸른 꿈 이야기와 과학 실험 활동, 천연 염색, 민속 공예 등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등이 펼쳐지는‘푸른 꿈 과학관 및 창작소, 미션 수행과 도전이 넘치는 ’푸른 꿈 탐험 놀이터‘와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축제 속의 축제‘푸른 꿈 광장’등이 있다.

여기에 특별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하는‘푸른 꿈 나눔 콘서트’가 진행되며, KBS 오케스트라, 세종대학교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육영재단 측은“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대한민국 어린이 축제’를 통해 푸른 꿈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넓혀서, 푸른 꿈 이야기가 널리 퍼져 대한민국 모든 어린이들의 가슴 속에 푸른 꿈을 향한 용기와 희망이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축제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k-childrensfestival.org) (문의처 : 02-2204-6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