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남산은 우리 앞산이야...”
우리은행,“남산은 우리 앞산이야...”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5.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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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사랑’ 화분 시민들에 배부

‘1社 1山 지정은행’ 이후 18년째 남산 가꾸기

 우리은행(www.wooribank.com)이 지난 4일 남산 팔각정 광장에서 ‘우리은행 1社 1山 남산 사랑 화분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은 이날 팔각정 광장에서 남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남산사랑 화분’ 1천 5백개를 나눠주었다. 남산을 사랑해 달라는 의미를 담은 화분이었다. 시민들과 은행 직원들은 이날 화분을 주고받으며, 서울의 상징인 남산의 멋을 알리고, 도심 속 남산이 주는 푸른 환경의 고마움을 함께 나누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4년 ‘1社 1山 남산 가꾸기 은행’으로 지정된 이래, 매년 등산로 청소 · 새집 달기 · 식목행사와 외래식물 제거 · 수목 표찰 설치 · 남산 벚꽃축제 참여 등 다양한 형태로 남산을 가꾸고 알리는데 동참해 왔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남산은 우리은행의 앞산이다”라며, 우리은행이 ‘1社 1山 남산 가꾸기 은행’으로 지정된 이후 18년째 식목행사와 외래식물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음을 밝혔다. 또 “앞으로도 꾸준한 남산 가꾸기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남산이 세계적인 명소로 발돋움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