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숨길 수 없는 종아리 굴욕
봄날, 숨길 수 없는 종아리 굴욕
  • 탑클래스 성형외과 전용훈 원장
  • 승인 2011.05.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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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가 유난히 두껍다거나, 종아리에 비해 발목이 가는 경우에 일반적인 하체비만의 과는 달리 종아리가
▲탑클래스 성형외과 전용훈 원장
유독 눈에 띄게 된다.
두꺼운 종아리를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일자형 통부츠, 상대적으로 가늘어 보이는 발목을 커버하는 화려한 슈즈, 어두운 컬러의 레깅스 착용 등으로 착시효과를 주는 방법은 굴욕의 순간에 똑똑하게 대처하는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높은 굽의 신발을 자주 착용하면 발 앞쪽에 무리를 주게 되고 상대적으로 종아리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 된다. 하체의 결점을 보완하고자 착용했던 킬 힐이 오히려 종아리 근육이 발달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굽이 2~3cm에도 미치지 못하는 플랫슈즈도 각선미를 해치는 요인이 된다는 사실도 지나쳐서는 안 된다.

탑클래스 성형외과 전용훈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굽이 지나치게 낮은 신발도 충격을 충분하게 흡수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관절에 부담을 주게 되고 걸음걸이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바르지 못한 걸음걸이 또한 종아리 근육이 발달하게 되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라고 덧붙였다.
굵은 종아리를 커버하기 위해 스키니 진이나 레깅스를 자주 착용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런 경우 오히려 하체의 혈액순환에 지장을 주어 다리가 더 붓게 되는데, 이 붓기를 적절히 해소해주지 못하게 되면 단단한 근육으로 자리 잡게 된다.

굵은 종아리를 개선할 수 있는 시술에 대해 전용훈 원장은 “굵은 종아리에서 근육이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적절한 시술을 선택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비절개 신경차단술만으로도 해소가 가능한 유형과 이와 더불어 지방흡입을 병행해야 하거나 피하지방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유형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종아리는 허벅지에 비해 지방의 비율은 낮고 근육의 비율이 높은 부위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비절개 신경차단술만으로 종아리 둘레를 줄여줄 수 있다.

두꺼운 레깅스, 교묘하게 다리라인을 커버하는 롱부츠 속에 고이 간직해두었던 종아리가 빛을 보기 시작하는 따뜻한 봄 날씨.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 여성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종아리 굴욕’ 때문에 고민이라면, 비절개 종아리 신경차단술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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