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국구상대전 ‘김과장, 전시장 가는날’
2011년 한국구상대전 ‘김과장, 전시장 가는날’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1.05.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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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미술품을 소장하려는 애호가들에게 희소식이 될 ‘2011년 한국구상대전 -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 오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다.

대규모의 군집개인전 아트페어인 2011한국구상대전는 현재 국내 화단에서 활동 중인 유망한 신진작가에서부터 대표적인 중진 · 원로작가 188명의 신작들이 첫 선을 보인다.  한 자리에서 생기발랄한 작품에서부터 원숙미 가득한 작품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
또 구상화만을 특화한  전시를 통해 국내 구상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현재 한국 구상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기품 있는 개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구자승 <꽃과 과일> 71×71cm 캔버스에 유채 2011

특히 이번 전시는 이번전시는 모든 출품작의 정찰제를 실시한다. 마음에 드는 작품 1점을 10만원 때의 가격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작품도 사고 젊은 작가도 돕는 여러 의미도 가진다.
전시 관계자는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란 제목처럼 누구나 편하게 작품을 감상하는 가운데 저렴하게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했다며 “초대작가의 작품 중 100만원 미만 소품만 한 자리에 모은 특별전 부스도 마련했다”고 이번 전시를 소개했다.

현재 구상미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 ‘2011년 한국구상대전 -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은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