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자유와 저작권의 경계는 어디까지?
창작의 자유와 저작권의 경계는 어디까지?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1.05.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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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6월 7일부터 매주 화, 수요일 예술 저작권 교육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오는 6월 7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예술가의집(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에서 ‘예술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문학․시각예술․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의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국내외 사례를 통해 저작권자로서 혹은 저작물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및 관련 사안을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첫 강의로는 채명기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연수원 원장이 문학인을 위한 저작권 교육을 맡아 저작권 산업의 중요성과 창작자가 권리 행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심동섭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의 시각예술인을 위한 저작권 교육․유형석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법무팀장의 음악전통예술 예술인을 위한 저작권 교육․홍승기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 회장의 연극무용 예술인을 위한 저작권 교육이 잇달아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분야 예술가 및 저작권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문의 : 아르코지원컨설팅센터(http://online.arko.or.kr)

                  예술가의집(http://artisthouse.arko.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