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6.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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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러다임, 동력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후원한 제1회 창조관광사업(관광벤쳐) 아이디어 공모전이 지난 1일 “누리봄 다문화학교”(임채민), “아트토이 관광상품”(신정원)을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 이참 관광공사 사장과 수상자들

이어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소셜커머스를 이용한 여행코스 만들기” 와 “전통문양을 활용한 관광브랜드 상품화”등 2건이 선정됐고, 우수상(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상, 벤처기업협회 회장상)에는 “소셜네트워크 기반 여행서비스”, “미션투어”, “화성, 행궁 예술마을 만들기”, “파주 장단콩 초콜릿 만들기“, ”전주한옥마을 술도가조성”, “알펜시아 치즈스토리“등 6건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예비창업자 및 기존사업자 등으로 부터 163건의 사업 아이디어가 응모됐는데,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아이디어들은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 된 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관광창업스쿨을 통한 창업교육과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청을 비롯한 공공부문, 국내 벤처사업관련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창조관광기업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