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7월' 계곡 찍고 물 찾아, 쿨한 여행지
'핫한 7월' 계곡 찍고 물 찾아, 쿨한 여행지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6.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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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선정한 7월의 추천 여행지, 상품과 신뢰 안전까지 배려한 휴식처.

[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7월의 추천 베스트 국내여행상품에 선정된 현대아산,하나투더 등 7개 업체를 초청해 지난 20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이달의 추천 베스트 국내여행상품' 선정 수여식을 가졌다. 

▲ 홍익여행사 오영진 팀장, 한국드림관광 오형근 차장, 롯데관광개발 강준홍 이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최노석 상근부회장, 현대아산 남태정 사원, 하나투어 박동국 과장, 웹투어 신명준 대리(왼쪽부터)
 7월의 추천 베스트 여행지는 당일코스와 1박2일에 이어 2박3일, 세 부분에 걸쳐 선정됐다. 이번에 소개된 여행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를 비롯해 유관기관 홈페이지(www.ekta.kr), 신문과 소셜네트워크(sns), 안내 책자 등을 이용해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모객 지원에 나선다.

 여름 무더위를 쿨하게 해줄 7월에 추천 여행지는 다음과 같다.

▲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이달의 추천 베스트 국내여행상품'을 선정 수여식을 매달 개최해오고 있으며 익월인 7월 추천 베스트 여행지를 선정 발표했다.
 우선, 당일관광 코스로는 '두타연 계곡 트레킹과 곰취찜빵 만들기’(현대아산), ‘영월나들이!! 1박2일 촬영지 '여배우 특집편'(하나투어), ‘대관령 양떼목장/경포해변/커피로드’(웹투어)가 선정됐다.

 이이서 1박 2일 여행지는  ‘평창 어름치 백룡동굴 탐사/동강 래프팅 기차여행’(홍익여행사), ‘대게먹고, 한우먹고, 백암온천 즐기기’(롯데관광개발)로 정해졌다.

 2박3일 7월의 추천 베스트 여행지로는 '서남해 일주와 전복체험여행’(한국드림관광), ‘한려수도와 다도해상 명소와 한식 여행’(웹투어) 등 2개 상품에게로 영예가 돌아갔다.

▲ 최노석 상근 부회장이 당일 여행 코스인 '두타연 게곡 트레킹과 곰취찜빵 만들기'를 개발한 현대아산에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선정식에 앞서 한국관광협회 최노석 상근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주말 장차관 모임 연찬회에 참석했다. 주된 테마 이야기가 국내관광이었으며 이제 국내 여행의 시기가 됐다. 좋은 여행상품에 신뢰있는 여행사와 더불어 안전이 뒷받침 된다면 국내 관광의 활성화는 이뤄질 것이다"라면서 "협회가 운영하는 장학재단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경쟁력 있는 국내여행 신상품 개발에 촉매제인 '이달의 추천 베스트 국내여행상품'을 지난 5월부터 매달 선정ㆍ발표하고 있다.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을 대신해 최노석 상근 부회장이 이번에 선정된 여행사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