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알렉산더 리브라이히와 함께하는 'TIMF아카데미2011'
통영, 알렉산더 리브라이히와 함께하는 'TIMF아카데미2011'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1.06.2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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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연주하라! 이제, 오케스트라다! 젊은 열정, 콘서트에서 확인하라!

젊음을 연주하라!

알렉산더 리브라이히와 함께하는 'TIMF아카데미 2011'이 오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 펼쳐진다. 통영국제음악제의 장기적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통영 및 국내 지방, 해외에서 개최 되고 있는 TIMF아카데미는 한국과 아시아의 재능 있는 음악 인재들을 선발하여 우수한 국내외 강사진의 지도하에 다양한 커리큘럼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30세 미만, 아시아국적을 가진 젊은 음악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TIMF 아카데미에는 지난 5월 22일 지원마감결과, 서울은 물론 지방뿐만 아니라 세계각지 7개국에서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으며 음원 오디션을 통해 한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 총 4개국, 64명의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과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프랑스 파리 고등국립음악원 등 전세계 음악도들이 7월, 통영을 찾을 예정이다.

알렉산더 리브라이히와 함께하는 'TIMF아카데미 2011'은 오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 펼쳐진다. 통영국제음악제의 장기적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통영 및 국내 지방, 해외에서 개최 되고 있는 TIMF아카데미는 한국과 아시아의 재능 있는 음악 인재들을 선발하여 우수한 국내외 강사진의 지도하에 다양한 커리큘럼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30세 미만, 아시아국적을 가진 젊은 음악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TIMF 아카데미에는 지난 5월 22일 지원마감결과, 서울은 물론 지방뿐만 아니라 세계각지 7개국에서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으며 음원 오디션을 통해 한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 총 4개국, 64명의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과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프랑스 파리 고등국립음악원 등 전세계 음악도들이 7월, 통영을 찾을 예정이다.
▲TIMF아카데미 2007
이제, 오케스트라다.

2005년 이래, 실내악과 앙상블, 작곡부문 등으로 개최된 TIMF 아카데미가 2011년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를 위해 헬릭 비제(플루트), 닉 샤이 도이치(오보에), 스테판 슈나이저(클라리넷), 다니엘 기글베르거(바이올린), 켈빈 호손(비올라), 크리스틴 폰 데어 골츠(첼로), 그리고 TIMF앙상블 등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또한,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이자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알렉산더 리브라이히(Alexander Liebreich)가 이들을 위해 지휘봉을 잡는다. 음악 교육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리브라이히 감독은 솔리스트 중심의 국내 음악교육의 단점을 극복하고 TIMF아카데미를 통해 오케스트라 전문 교육프로그램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아카데미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악기별 강사들의 지도아래 파트 연습을 가지게 되며 리브라이히 감독과 함께 오케스트라 리허설을 통해 오케스트라 음악의 완성해 나갈 것이다.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TIMF 아카데미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 젊은 음악도들은 몇 개의 팀으로 나뉘어 함께 실내악을 연주하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TIMF아카데미 2009
젊은 열정, 콘서트에서 확인하라.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닷새간의 연습으로 성숙된 이들의 모습은 7월 9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TIMF 아카데미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공연에서 단원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그들을 지도해준 강사진들과 함께 나란히 무대에 서, 알렉산더 리브라이히의 지휘로 <모차르트 교향곡 제 35번'하프너'>, <윤이상 오케스트라를 위한 '인상'>, <브람스 교향곡 제 1번>을 연주하게 된다.

또한, 하루 전 7월 8일에는 참가자의 실내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스튜던트 콘서트' (윤이상 기념공원)와 12명의 강사진과 우수한 실내악 팀이 함께하는 '체임버 뮤직 콘서트'(통영시민문화회관)도 함께 열려 TIMF 아카데미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특히 이날 공연은 참가자와 강사진이 함께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정상의 아티스트들이 젊은 참가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TIMF아카데미 2011 공연

일   시

공  연

장  소

연  주

티  켓

프     로     그     램

7월 8일(금)

오후 4시

TIMF 아카데미 스튜던트 콘서트
TIMF Academy Student Concert

윤이상기념공원

메모리홀

TIMF 아카데미 참가자

무료

F. Mendelssohn Octet in E flat Major for String, Op. 20
D. Shostakovich 2 pieces for String Octet, Op. 11
Nebojsa Zivkovic Trio per uno for Percussion Trio (1995/99)
F. Schubert Octet in F Major, Op.166, D. 803

7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TIMF 아카데미 체임버 콘서트

TIMF Academy Chamber Concert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TIMF 아카데미 강사진

우수 실내악 팀

R석 30,000

S석 20,000

A석 10,000

Isang Yun Together für Violine und Kontrabaß (1989)
F. Danzi  Wind Quintet in g minor, Op.56, No. 2
A. Jolivet  Heptade for Trumpet &Percussion
F. Schubert Octet in F Major, Op.166, D. 803 외

7월 9일(토)

오후 5시

알렉산더 리브라이히와 함께하는 TIMF 아카데미 콘서트

TIMF Academy Concert with Alexander Liebreich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TIMF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지휘 알렉산더 리브라이히)

VIP석 50,000

 

R석 30,000

S석 20,000

A석 10,000

W. A. Mozart Symphony No. 35 in D Major, K. 385 ‘Haffner’
Isang Yun  Impression für Orchester (1986)
J. Brahms Symphony No. 1 in c minor, Op. 68

콘서트 티켓 문의 및 구매: 통영사무국 055)642-86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