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공무원 부정부패 out!> 청렴 특강 실시
강북구, <공무원 부정부패 out!> 청렴 특강 실시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6.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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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생활화로 업무 효율성 증진 꾀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7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실시한다.

청렴 1등구를 꿈꾸는 강북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시립대학교 반부패시스템 연구소 수석연구원 겸, 권익위원회 청렴교육강사인 이정주 박사를 초빙했다.

강북구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차례로 나눠 열린다. 교육은 국민의례와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 특강의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강 내용은 “행정환경변화와 청렴”을 주제로 청렴과 공직자의 자세,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의 필요성, 행정환경변화에 따른 청렴의 의미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강북구는 오는 7월 청렴 연극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등 직원들의 청렴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강북구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직원들이 청렴의식을 갖고 청렴을 생활화하면 업무의 효율성 증진은 물론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신뢰도 얻을 수 있다”며“앞으로도 청렴바이러스 확산과 청렴1등구 달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