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신]한강벌 달군 세계 미녀 스타들의 강 스파이크!
[4신]한강벌 달군 세계 미녀 스타들의 강 스파이크!
  • 김재성 기자
  • 승인 2011.06.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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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크라운해태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챌린저’

서울시와 국제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크라운해태제과가 후원한 ‘2011 크라운해태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챌린저’가 지난 19일 잠실 한강시민공원에서 막을 내렸다.

총 5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세계 18개국 32개 팀 64명의 미녀 스타 선수들과 5만여 팬들이 함께 4일간 한강벌을 뜨겁게 달궜다. 신흥강호 독일 팀끼리 맞붙은 결승전에서 보르거 카를라-부테 브리타 조가 후트만 스테파니-슈마허 안니 조를 2-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컵에 키스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3,4위 결정전에서는 스위스가 전통의 강호 미국을 꺽고 3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2007년부터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대회 명예조직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비인기 종목인 비치발리볼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국민적 관심과 선수육성이 시급하다.”고 안타까움을 밝혔다.

▲ 신흥강호 독일 팀끼리 맞붙은 결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