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태국스타 ‘마리오’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
관광공사, 태국스타 ‘마리오’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7.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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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페이스북 동시 홍보로 한국여행 촉진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7월14일, 태국 연예인인 마리오(Mario Maurer)씨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독일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마리오는 1988년 생으로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는 만능엔터테이너로, 태국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리오와 함께 한국 여행을!’(Feel Korea with Mario) 이벤트 당첨자 4명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마리오는 4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지역별 매력을 자신의 페이스북 펜페이지를 통해 팬클럽 회원 30만명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태국 TV 채널 <Ch 9>의 프로그램인 수리위파쇼(Surivipa Show) 제작팀이 마리오의 한국 체류 전 일정에 동행해 8월중 현지 방송한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태국인 관광객은 36.5% 증가한 26만명에 달했다. 관광공사는 TV를 통해 방송된 일정을 중심으로 태국인 단체여행객과 개별여행객을 위한 투어상품을 새롭게 개발해, 증가 일로에 있는 태국인들의 한국 여행을 더욱 촉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