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 디자이너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 개최
서울시, 영 디자이너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 개최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7.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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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쇼룸, 의류 최대 90% 할인

서울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쇼룸’에서 <Y.O.U(Young.Original.Unique) 시즌오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참여 브랜드 'The LOOM'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운영중인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30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한다.

약 2천 7백여점의 의류와 악세사리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시즌오프 행사는 현재 백화점과 편집샵에서 판매중인 상품 등 약 2천 700여점의 의류와 악세사리를 만날수 있다.

특히 봄,여름 여성 캐쥬얼 상품은 30~50%, 일부 겨울상품은 최대 90%까지 시즌오프 할인을 실시한다.

일명 ‘구애정 원피스’를 디자인한 ‘The LOOM’과 ‘이승기 셔츠’의 ‘This is never that’ 등 참신함과 디자인력에 대해 이미 인정을 받은 영디자이너 브랜드들도 이번 행사에 동참하는데, 디자이너 지일근(Instantology)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디자이너 윤춘호(toe), 정재웅(BLNK)의 제품도 구입 가능하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디자인산업과장은 “이번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 시즌오프 행사는 일반 시민들이 디자이너 제품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즌오프 행사개최를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의 대중홍보와 소비자와 디자이너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