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밴드 모둠전' 15번째 손님 <신부여 팔경> 윤재환
'고무밴드 모둠전' 15번째 손님 <신부여 팔경> 윤재환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1.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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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동안 자신의 인생을 전시하는 톡특한 프로젝트 참여

기획전시로 유명한 갤러리 자인제노는 오는 8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성동 자인제노 갤러리에서 '고무밴드 모둠전'을 진행중이다.

 

 

'갤러리에서 행복한 휴가를!'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전시는 고무밴드의 작은 음악회와 다양한 사회인사로 구성된 게스트의 인생을 전시하는 실험적인 전시다.

매일 초대된 게스트는 하루 동안 갤러리에 자신의 인생과 작품, 생각, 소장품 등을 전시하고 오후 1시부터 손님을 맞게 된다. 저녁 7시가 되면 그날의 게스트를 고무밴드 기타리스트  김영주 씨의 토크로 소개한다. 또 함께 고무밴드의 음악과 관객과의 대화로 그날의 전시된 인생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밤 9시 이후에는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뒤풀이로 이어져 밤 11시가 되면 하루의 일정을 마친다.

 

 

지난 25일에는 15번째 손님으로 <신 부여 팔경>의 저자 윤재환씨가 자신의 인생을 전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정, 문의 : 블로그 - http://blog.ohmynews.com/gomuband/17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