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7%의 득표율로 임재범 <여러분> 28.9%에 이어 역대 2위로, 청중평가단 울려
[서울문화투데이 =이형인 기자]윤민수 2위, 새 얼굴 상위 휩쓸어..바비킴 5위 선전
역시 인순이라는 감탄사가 새어 나왔다.
21일 방영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새로 투입된 인순이가 선호도1위를 차지하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등장부터 무대를 압도한 인순이는 최근 내놓은 자신의 17집 앨범 타이틀 곡인 <아버지>를 불러 관객들의 청중평가단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 곡은 인순이의 개인사와 얽힌 자전적인 곡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호소력있게 다가간 때문이다.
득표율 또한 임재범의 <여러분>이기록한 28.9%에 이어 27.7%라는 역대 2위의 득표율로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인순이를 비롯 바비킴, 윤민수가 새로 합류해 더더욱 관심을 모은 가운데 경연이 아닌 본인의 대표곡을 부른 무대였다.
이날 2위에는 바이브의 윤민수가, 첫 번째로 나와 노래한 바비킴은 5위를 기록했다.
3위는 김조한, 4위는 조관우, 6위는 장혜진, 7위는 자우림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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