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바다가 앞마당인 문항전원마을 분양나서
남해군, 바다가 앞마당인 문항전원마을 분양나서
  • 김충남 본부장
  • 승인 2011.08.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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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에게 천혜의 자연 입지 마을 제공

 남해군은 귀향을 희망하는 향우들과 농어촌 귀농인에게 제공되는 문항전원마을 입주자를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 남해군 설천면 문항마을이 귀향인 및 귀농인에게 분양될 예정이다

 남해군 설천면 문항리 1254-2번지 일원에 17,406㎡ 규모로 조성되는 문항전원마을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청정 남해바다가 펼쳐진 곳에 인접한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은 자로서 기반공사 완료일부터 1년 이내 건축 및 전입가능자가 대상이다. 출향 향우로서 귀향 희망자(2인 이상), 남해군 전입 가족 수가 3인 이상으로 특별시 및 광역시․시의 동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자, 기타 남해군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자 순으로 우선 순위가 주어진다.

 입주신청은 남해군홈페이지(www.namhae.go.kr) 공고ㆍ고시란에 게재된 입주신청서와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청 건설교통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그 밖에 문항전원마을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또는 남해군청 건설교통과(☏055-860-3306)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의 전원마을 조성은 고령화 등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유입 효과와 도시와 지역간 교류활성화로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