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나가수' 특집에 시청률 재미 쏠쏠
'일밤', '나가수' 특집에 시청률 재미 쏠쏠
  • 이형인 기자
  • 승인 2011.08.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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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바비킴 등 새가수 영입, 박정현 김범수 듀엣도 감동 이끌어 내

 [서울문화투데이=이형인 기자]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특집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2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우리들의 일밤'은 지난주보다 2.2%포인트 오른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가수 인순이. 이날 자신의 17집 음반 수록곡인 <아버지>로 청중평가단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7.2%로 전주보다 2.1%포인트 상승한 반면 SBS '일요일이 좋다'는 지난주보다 1.1%포인트 떨어진 10.8%로 나타났다.

'우리들의 일밤'은 전날 코너 '집드림'을 결방하고 '나는 가수다' 특집으로 155분을 꾸몄다.

명예졸업한 박정현과 김범수의 듀엣 무대에 이어 새로 합류한 인순이, 바비킴, 윤민수를 포함한 가수 7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청중평가단의 선호도 평가 결과 인순이가 1위를 차지했다.

인순이는 17집 수록곡 '아버지'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열창해 청중평가단의  기립박수와 진한 감동의 눈물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