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재발견 '국가브랜드컨벤션' 25일 개막
한류 재발견 '국가브랜드컨벤션' 25일 개막
  • 김영찬기자
  • 승인 2011.08.26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x)공연, 도자체험, 대장경탁본뜨기 행사 시선 집중

우리의 한류를 다시 한 번 재발견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컨벤션 개막식 행사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박상원씨, 전시 주체로 참여한 20여 개 기업 및 13개 시.도 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5인조 그룹으로 2009년 데뷔한 이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지역에서도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대표 한류스타인 F(x)가 행사장을 방문, 깜짝 공연을 하고, 경기도가 201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한 홍보 부스를 마련, 도자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했고, 경상남도가 모형 팔만대장경판에 인쇄를 해보는 대장경탁본뜨기 행사 등에 관람객의 시선이 집중됐다.

오는 28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에는 마케팅분야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해 문화 관광 스포츠 등에서의 소프트파워 육성을 위한 실천과제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