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8.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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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장과 문화재청장을 거쳐 문화부 수장에 발탁된 첫번째 인물

[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한국고대사를 전공한 역사학자이자 현직 고려대 사학과 교수로 각종 외부 활동을 활발히 병행하는 대표적 학계 인사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임명돼 3년간 장수하고 올해 2월8일 문화재청장에 임명됐다.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된 최광식 문화재청장

 그가 문화부 장관에 임명되면 문화부 산하 기관 중 차관급 직급인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문화재청장을 거쳐 문화부 수장에 오른 첫번째 인물로 기록된다.

박물관장 재직 시절에는 박물관 개관 100주년 행사를 훌륭하게 치렀고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G20 서울정상회의 만찬장을 유치, 대성공을 이끌어내면서 행정력까지 인정받았다.

[약력] ▲서울(58) ▲중앙고 ▲고려대 사학과 ▲동 대학원 석ㆍ박사 ▲고려대 교수 ▲고구려연구재단 상임이사 ▲한국고대사학회 회장▲서울시박물관협의회 공동대표 ▲문화재위원(사적분과, 세계문화유산분과)
▲국사편찬위원회 편찬위원 ▲국립중앙박물관장 ▲고려대 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 ▲문화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