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의 타향살이를
마치고 고향 강정마을에
뿌리박고자 내려온 만화가.
함께, 더불어 살자는데
포크레인으로 삶의 터전을 짓밟는
현실 앞에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온 몸에 쇠사슬을 감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 것 뿐이었단다.
"강정마을의 한 송이 돌멩이
하나도 건드리지 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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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의 타향살이를
마치고 고향 강정마을에
뿌리박고자 내려온 만화가.
함께, 더불어 살자는데
포크레인으로 삶의 터전을 짓밟는
현실 앞에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온 몸에 쇠사슬을 감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 것 뿐이었단다.
"강정마을의 한 송이 돌멩이
하나도 건드리지 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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