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장애인 취업, 창업 교육' 제공
서울시, '여성장애인 취업, 창업 교육' 제공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1.09.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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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부터 장애별 역량강화교육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서울시에 여성장애인만을 위한 복지시설이 있다.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은 물론 취업, 창업을 돕는 종합서비스센터다.

▲도자기 핸드페인팅 교육 강좌

 서울시는 2010년부터 여성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종합서비스센터인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4곳을 운영, 2011년 상반기에만 1,459명이 상담하고 631명이 직업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는 구로구 가리봉 1동의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 동작구 대방동의 '장애여성네트워크', 강남구 일원동의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영등포구 여의도의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에서 운영을 맡고 운영비는 보조금으로 지원해주는 형식이다.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에서부터 기초역량강화, 장애유형별 특화 역량강화교육, 교육 및 의료, 법률, 취업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통한 생활밀착형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몇 가지 직종으로만 제한된 장애여성 직업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어울림센터별로 특화 교육을 진행해 여성장애인의 다양한 직종 개발 보급에 나서고 있다.

 또한 경제개념에 취약한 장애여성에게 재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영등포에 위치한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에서는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ICF생애설계종합과정' 교육을 실시해 경제에 취약한 장애여성에게 재무컨설팅(생애설계), 위기관리(융자 모니터링), 상담가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재무교육은 여성장애인의 무분별한 기초수급자 확산을 막고 건전한 재정자립을 돕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허미연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어울림센터 취업,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우울증 극복과 자신감 회복 등 정서적 자립은 물론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 기반까지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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