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한민족의 문화 영토, 아리랑' 사업 추진
국립민속박물관 '한민족의 문화 영토, 아리랑' 사업 추진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1.10.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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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표음악 '아리랑' 가치와 의미 되새길 수 있는 기회 제공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한민족의 대표적인 소리 아리랑이 중국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아리랑의 체계적인 이해 및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틀을 다지고자 '한민족의 문화영토, 아리랑'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리랑에 담긴 한민족의 삶과 애환을 전시, 공연 및 교육,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대표음악 아리랑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또한 재외 한인동포들의 생활 속에 담긴 아리랑 관련 유물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고, 아리랑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통한 문화적, 산업적 활용가치를 높여 아리랑을 국가브랜드화 시키는데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리랑 사업개요>

구 분

행 사 명

기 간

행 사 내 용

장 소

공연

10월 ‘아리랑’특집

수요민속음악회

2011년 10월 5,12,19일11:00~11:30

-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등 대표 아리랑의 순차공연

-출연 : 박성훈(진도아리랑), 진용선(정선아리랑), 김금숙(밀양아리랑)

국립민속박물관 정자나무그늘

김용우의 ‘함께 하는 노래, 아리랑’

2011년 12월 18일

14:00~15:00

-젊은 소리꾼 김용우의 아리랑공연 한마당

대강당

2012 토요상설공연

2012년 1월~3월(월 1회 토요일)

14:00-15:00

-아리랑 관련 기악무

-전국 아리랑 전승지역 공연자 초청공연

대강당

아리랑특별전 축하공연 및 특별공연

2012년 4월 4~8일

-국외 이주 한인동포 아리랑 특별공연

-국내 전승 아리랑 특별공연

국립민속박물관 로비 및 강당

어린이창작극 아리랑극 공연

2012년 5월, 9월

-어린이를 위한 아리랑 창작극 공연

어린이박물관 놀이마당

교육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우리 노래 아리랑

1차: 2011년 10월 2일~11월 27일

2차: 2012년 2월~ 11월 30일 (격주 일요일)

-전국에서 각지에서 전승되는 아리랑 배우기 및 체험교실

국립민속박물관 내 제수합, 오촌댁

아리랑과 함께 하는 ‘가자 1박2일 민속마을로 떠나요’

1차: 2011년 10월 1일, 11월 12일, 11월 26일

2차 :2012년 3월~ 6월

-전승현장에서 배우는 우리 소리 아리랑

지역민속문화의 해 관련 지역(전남, 충북)

학술

세미나

전문가 초청 ‘아리랑’ 강연회

2012년 4월

-Hilary V. Finchumsung 등 국내외 아리랑 전문가 초청강연

-주제:아리랑과 구전문화유산의 가치

국립민속박물관 강당

전시

아리랑 특별전

2012년 4월4일~5월 28일

-전시명:한국인의 몸짓, 아리랑

-내용:오감으로 체득하는 아리랑, 생활문화 속의 아리랑 등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Ι, Ⅱ

아리랑극장 운영

2011년 4월 4일~5월 28일

-나운규의 ‘아리랑’

-김영동의 ‘구로아리랑’

-김기덕의 ‘아리랑(다큐)’ 등 상연

민속영상실

아리랑 유물 소개

코너 운영

2011년 10월 19일~2012년 2월 1일

-미니전시를 통한 ‘아리랑’ 관련 구입 및 기증 유물 소개

3전시관 입구

‘새자료와 보존처리’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