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범’선생님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
‘장일범’선생님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10.08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 해금강 테마 박물관이 여는 클래식의 특별한 하루

[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가 해금강 테마 박물관의 진행 하에 오는 10월 15일 오전 10시 거제제일고등학교 2층 대강당에서 경남 지역 최초로 열린다. 

 

▲ 장일범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
 2011년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은 2010년도 13개관, 명예교사 17명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가수 인순이, 성악가 조수미, 지휘자 금난새 외 100명으로 확대되어 문화 소외계층, 군인, 지역주민과 청소년 들을 위한 교육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리는 ‘특별한 하루’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평론가인 장일범씨의 해설과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자 김정아, 유지연, 첼로 김원선, 비올라 문명환과 함께 전자현악 그룹 샤인이 특별 출연하여 진행되며, 바이올린, 첼로, 색소폰 등 바다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현악으로 이루어진 현악4중주 무대가 어우러지는 바다와 사랑 그리고 클래식 음악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일범씨는 헤이스 마리아 칼라홀 음악감독으로 역임했고, 현재 안양대학교 겸임교수, 경희대학교 강사로 있으며, 현재 KBS 라디오 장일범의 가정음악 진행자로 활동 중 이다.

 한편, 거제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해금강 테마 박물관은 2005년에 설립되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며 우리의 소중한 추억속의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도록 만든 근,현대사 생활박물관이다.

 2006년 ‘음악이 있는 매직콘서트’를 시작으로 2007년 ‘거제루미아트페스티벌’ 2008년‘후원의 밤과 사랑 나눔 낭만 콘서트’ 2011년 ‘개관 6주년 기념 나눔 음악회 해금강테마박물관 with 난타'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거제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앞장서며, 거제도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행사를 추진하는 해금강 테마 박물관 관장 (유천업, 경명자 )씨는 “명예교사 사업의 확대를 통한 공연문화의 새로운 문화 장르를 개척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한 하루’ 행사는 거제교육 지원청, 거제제일고등학교, 대구문화 예술단, 에코투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연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055- 632-0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