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제5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10.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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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14일 경남 통영시 앞바다에서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통영시 도남동과 한산면 앞바다 일원에서 열린다.

▲ 제5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ORC(Offshore Race Class)'와 'OPEN' 등 2개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국, 요트 93척, 56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ORC종목은 국내외 요트 전문선수들이, OPEN종목은 크루저요트 초보자와 동호인들이 각각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시상금은 2개 종목 1위~5위 총 6800만원으로 ORC종목 1위와 OPEN종목 1위에게 각각 1500만원과 1000만원이 지급된다. 대회 상징인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트로피는 ORC종목 1위에게 주어진다.

 부대행사는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기념 제1회 전국기록사진 촬영대회와 청소년 딩기요트 대회겸 퍼레이드, 인력선(워터바이크) 시범체험부스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