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관광안내인력 교육’ 본격 실시
2011 ‘관광안내인력 교육’ 본격 실시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10.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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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업계종사자 360명 대상, 올 연말까지 시행

[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은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 2011 관광안내인력 교육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광분야의 전문지식개발을 통해 관광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의 안내소 안내원, 국내여행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지자체 관광부서 및 업계 종사원, 템플스테이 관련 종사자, 문화재청 소속 고궁안내원 등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사진은 호스피탤리티 수료식
 올해 교육은 그동안 온라인으로 이뤄지던 기존의 인력 교육과 달리, 서울, 경기, 충남, 경북 등 총 4곳에서 2박3일 간 합숙 형식으로 이뤄져 전문 교육의 부재로 역량 강화에 목말라있던 관광안내 종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 과정은 고궁안내원 역량강화교육, 관광안내소직원 직무교육(기초과정/심화과정), 여행안내사 직무심화교육, 템플스테이연수 실무자 과정 등 4가지 분야이며, 고궁안내원 교육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2박3일의 합숙 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관광안내소 직원 교육은 ▲국내외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 ▲관광안내노하우 ▲국내외 관광지 사례분석 ▲외국인 여행각 대응 기본 회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템플스테이 교육은 ▲템플스테이 운영기법 ▲사찰 매너와 서비스 ▲사찰 음식의 이해 등으로, 고궁안내원 교육은 ▲고궁의 이해 ▲왕실문화의 이해 ▲고궁 현지실습, 여행안내사 교육은 ▲가이드 노하우 ▲외국인 여행객 대응 방안 ▲시나리오 수립법 ▲현지 실습 등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고객 지향적 서비스교육을 통해 관광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관광인을 양성하고, 국제적 선진교육으로 세계화 및 글로벌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모든 업계종사자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수여되며, 신청절차는 홈페이지(www.ktouredu.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jhchoi@kmar.co.kr) 또는 팩스(02-6309-9005)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참가비는 과정에따라 2만원~5만원이며, 관련 문의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 관광안내인력 교육담당(02-6309-9052)로 하면 된다.

2011 관광안내인력 교육과정 개요

과정명

교육회차

교육인원

교육기간

접수기간

교육지역

교육장소

관광안내 직무 기초교육

1차

30명

10.27(목)~10.29(토)

~10.24(월)

경기도

한화리조트

2차

11.16(수)~11.18(금)

~11.11(금)

3차

12.15(목)~12.17(토)

~12.12(월)

템플스테이연수 실무자과정

1차

11.01(화)~11.03(수)

~10.26(수)

충남

전통불교문화원

고궁안내원 역량강화교육

1차

11.07(월), 11.14(월), 11.21(월)

~11.03(목)

서울

KMAR

2차

11.08(화), 11.15(화), 11.22(화)

~11.04(금)

여행안내사 직무심화교육

1차

11.07(월)~11.09(수)

~11.04(금)

경북

선비촌

2차

11.22(화)~11.24(목)

~11.18(금)

경북

코오롱리조트

3차

11.29(화)~12.01(목)

~11.25(금)

경기도

한화리조트

관광안내소 직원 직무 심화교육

1차

11.28(월)~11.30(수)

~11.25(금)

경기도

한화리조트

2차

12.07(수)~12.09(금)

~12.03(금)

3차

12.19(월)~12.21(수)

~12.1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