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심화된 시장, 경쟁력은 마케팅에서 결정
소규모 창업 자금으로 누구나 시작할 수 있고 상품 또한 인터넷으로 팔 수만 있다면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을 이용한 판매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현 시점에 쇼핑몰을 시작해도 될지 현재 온라인 시장에서 인터넷 마케터로 활동하고 BSP 이선하 대표(25세)를 통해 인터넷 쇼핑몰 창업에 대해 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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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고를 분석해 수익성 있는 광고를 입찰,진행하는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쇼핑몰 인지도 및 상품을 노출하는 등 "최적의 광고비용으로 최대 효과 보장"을 목표로 쇼핑몰 초창기부터 판매까지 통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자세로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이선하 대표와 미니인터뷰를 진행했다.
-과거에 비해 온라인 시장의 규모는 어느 정도로 파악되나?
2007년 온라인 시장이 오프라인 시장을 넘어섰고 2008년 백화점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온라인 쇼핑시장은 연 평균 13% 이상 성장해 2010년에는 28조 9190억원 규모로 커질 것이다. 따라서 미래의 온라인 시장은 점차 늘어가는 장년층들의 온라인 쇼핑 이용을 예상했을 때 지금 시작한다고 해도 늦은 사업은 아니다.
- 규모의 성장만큼 증가하는 폐업률은 어떻게 볼 수 있나?
쇼핑몰 폐업률을 놓고 보면 2006년 22.5%, 이는 2004년 19%에 비해 3.5% 포인트 증가하였고 현재는 더 증가하였다. 이는 마케팅 쇼핑몰 노출 부족으로 인한 마케팅 실패가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과거 온라인 쇼핑몰 경쟁이 과거와는 달리 쇼핑몰 한 곳에 이미지 대행, 광고 대행 등 기업들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기업과의 전쟁에서 살아 남아야 쇼핑몰 창업자들의 폐업을 막을 수 있다.
- 성공적인 쇼핑몰 창업을 위한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더욱 커져가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쇼핑몰 창업을 위해서는 쇼핑몰 홈페이지, 촬영, 상품사입, 상세페이지 등은 쇼핑몰을 운영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고, 현재 경쟁이 심화된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므로 경쟁력은 마케팅에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창업자 분들의 마케팅에 대한 지식과 관심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이 필요하므로 충분한 준비 후에 창업하시기를 권한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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