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낮 더위 날린 '신나는 음악회'
도심 한낮 더위 날린 '신나는 음악회'
  • 편보경 기자
  • 승인 2009.05.0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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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동대문 봄 쇼핑 축제, 시민들과 즐거운 오후

9일 오후 12시 동대문 두타 광장에서는 2009 동대문  봄 쇼핑 축제의 일환으로 '신나는 음악회'가 열려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민들은 더운 한낮임에도 불구, 무대 주변의 그늘과 벤치 등에 모여들어 도시 한낮의 콘서트를 만끽했다.

이날 공연에는 북울림팀의 북울림 공연과 라틴 라이브 싱어 수지김의 공연, 토니김의 락 앤 롤 등이 펼쳐 졌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시간도 마련됐다.

마지막은 아리수 재즈의 웰던 재즈연주가 늦은 봄 도심의 더위를 식혀 줬다.

▲ 북울림팀의 시원한 북춤사위
▲ 북울림팀의 화려한 부채춤
▲ 라틴라이브 싱어 수지킴이 감미로운 노래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서울문화투데이 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