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미소2', 전통예술과 관광산업의 만남
정동극장 '미소2', 전통예술과 관광산업의 만남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1.12.17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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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2, 내년까지 매주 화~일 상설공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명동·정동극장(정동극장장 최정임)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 '미소'에 이은 두 번째 공연 '미소2 - 신국의 땅, 신라'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미소2'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매주 화~일 저녁 7시30분만날 수 있다

경주브랜드 상설공연 지원 사업의 일환인 경주브랜드공연 '미소2 - 신국의 땅, 신라' 상설공연은 2012년 12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7시 30분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 오른다. 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경주브랜드 상설공연 지원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 개발의 효과와 지역 관광의 경쟁력 강화 및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잠들어 있던 천년 신라의 신비를 흔들어 깨우다'라는 주제의 천년 신라의 찬란한 대서사시 '미소2 신국의 땅, 신라'는 신들의 땅, 신라의 시조 탄생과 건국, 삼국통일의 꽃 화랑들이 펼치는 꿈과 야망, 사랑을 담고 있는 장대한 대 서사시이다. 신라 사람들이 역동적으로 만들어낸 천년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춤과 음악으로 형상화해 한국적 뮤지컬로 탄생돼 민족 예술의 진수를 오롯이 느끼게 해 준다.

하늘의 정기를 받은 혁거세와 물과 대지의 기운을 품은 알영이 만나 천신이 다스리는 신국, 신라가 탄생한다는 건국신화를 배경으로 공연의 막이 오른다. 이어서 관객들은 삼국통일이라는 민족의 꿈을 운명으로 받아들인 선덕여왕과 풍월주 용춘의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빠져든다. 삼국 통일을 향한 그들의 웅장한 삶은 세계로 뻗어 나가는 민족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앞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미소2'의 한 장면

70분 동안 예술단의 화려한 군무와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운 선율, 변화무쌍한 조명으로 무대는 보는 이들을 천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또한 퓨전 형식으로 재현한 200벌이 넘는 신라 복식의 무대 의상과 소품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주를 찾는 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보아야 하는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한 '미소2 - 신국의 땅, 신라' 는 세계를 감동 시키는 한류의 거대한 흐름의 중심에서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진리를 재확인시켜 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소2 - 신국의 땅, 신라'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2012년 12월 31일까지 계속 된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영남권 주민은 30% 상시할인이 주어진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sillamiso.com)에서 확인가능하며, 예매문의는 정동극장 경주문화사업부(054-740-38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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