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와 함께하는 동계올림픽 체험행사
한국관광공사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체험행사를 열어 관심을 끈다.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단장 이철희)은 이달 21일 평창과 강릉 일원에서 장애인과 보육시설 아동 등 100여명을 초청, 장애인 컬링강습, 알펜시아 경기장 답사, 스키점프 관람, 주변 관광지 답사 등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를 체험하고 대회가 열리는 강원도 일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국내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동계올림픽 비 인기종목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한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경기 체험 및 이벤트 참여를 유도함과동시에 동계올림픽과 강원도 관광자원을 활용한 대표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외계층을 위한 동계올림픽 체험행사는 21과 22일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22과23일에는 저소득층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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