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 시장의 시집 '느티나무는 힘이 세다'
송하진 전주 시장의 시집 '느티나무는 힘이 세다'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1.12.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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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이은 두 번째 시집 '느티나무는...'

송하진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느티나무는 힘이 세다'가 발간됐다.

▲송하진<느티나무는 힘이 세다>, 신아출판사

2006년 첫 시집 '모악에 머물다' 이후 두 번째 시집으로 전주라는 도시를 향한 시인의 사랑이 드러나 있다.

이번 시집에는 송 시인의 섬세한 눈으로 바라보는 일상이 담겨있어 꾸밈없는 소탈함과 진정성이 동시에 스며있는 작품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송하진 시인은 현재 전주 시장으로 재직 중이며, 시 창작에 몰두하는 등 문학의 끈 또한 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