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는 달리고 싶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 조상래 기자
  • 승인 2011.12.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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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염원 담아 휴전선 다녀와

2011년을 보내는 끝자락에 통일을 염원하며 휴전선을 다녀왔다.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녹슨 열차의 내부 모습.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주제로 찍은 몇 장의 사진들을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던 월정리역에는 더이상 기다라는 열차는 오지 않고, 간혹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만 있을 뿐이다. 

 

▲남한의 마지막 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분단의 세월만큼 퇴색돼 있어 안타깝다.